[공론화]여학생들을 강제추행한 불가리아어과 K교수

성폭력근****
2018-07-2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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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입니다. 얼마전 외대에도 미투운동을 통해 3명의 교수가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그러나 학교측은 학생들의 피해와 그 정신적인 고통에도 불구하고, 솜방망이 처벌과 교수에게 면죄부를 주는 처분을 자행하였습니다. 


여학생들의 치마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는 엽기적인 행각을 벌인 불가리아어과 K교수는,


형사적 처벌을 받아야 할 수준임에도, 입학처장에서 보직 해임된 것 외에는 별다른 징계를 받지 아니하였습니다. 



해당 교수는  불가리아어과 글로벌캠퍼스에만 관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본 교수는 고대 슬라브어의 권위자로, 서울캠퍼스에서 노어과에서 대학원 강의를 하는 교수입니다. 


해당 교수에 대한 안좋은 소문은 10년 전에도 파다했었습니다. 


미투운동으로 인하여, 피해를 당했다는 학생만 6명이었고, 졸업생과 말 못해서 전전긍긍 앓고 있는 다른 학생들의 피해 사례를 고려한다면, 


K교수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이어나가는 피해자는 서른 명도 넘을 것입니다. 



학교라는 공간은 비단 진리탐구의 공간이 아닌, 가장 도덕적이고, 가장 윤리적인 모범이 되어야할 신성한 장소입니다. 


비윤리적인 교수가 엽기적인 성추행범죄를 일으키고도, 


다른 교수들로 이루어진 징계위원회에서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다시 교직에 복귀한다면, 


이후, 또 다른 성범죄가 일어난다는 보장이 없으며, 얼마나 많은 학우들이 고통받아야 할지 생각만 해도 끔찍합니다. 


해당 교수를 감싸는 것은 외대를 위한 것이 아니고, 오히려, 외대의 이미지를 추락시키는 것입니다. 



강력하게 해당 교수를 응징해야하며, 반드시 파면과 해임의 징계가 뒤따라야 할 것입니다. 



총학은 이와 관련하여 어떠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대학의 처분과 해당 교수들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보일 것인지 명쾌한 답변을 내려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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