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제58대 총학생회 '여운'의 총학생회장단 오창화, 여찬우입니다.

총학생회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학부 과정 구성원들을 대표하는 조직으로서, 자주적이고 민주적인 학생 자치활동을 바탕으로 학우들의 생활 · 학문 · 의사 표출의 요구를 구현하고 공동체적 연대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구입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제58대 총학생회장단 선거는 11년 만에 경선으로 치러졌습니다. 총학생회 ‘여운’은 학우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소중한 한 표로 50%가 넘는 투표율 속에 당선되었습니다. 

모든 외대 학우분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탄생한 총학생회임에 막중한 책임감을 기반으로 앞으로 달려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겠다는 기조 아래, 학우들과 하나가 되어 함께 행동하며 외대 학우의 권익을 실현하며 외대의 긍정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2024년도는 외대가 개교한 지 7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의미 있는 시기를 맞이하여 총학생회 ‘여운’은 민주적인 학내 거버넌스 구축, 풍성한 문화 행사, 학우 복지 증진 등 다방면에서 꾸준하고 뛰어난 성과와 역량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외대가 학우분들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공간이 되고,
‘여운’은 학우분들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남고자 합니다.

학우분들께 매 순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학우분들과의 약속을 실현하는 총학생회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제58대 총학생회장 오창화
한국외국어대학교 서울캠퍼스 제58대 부총학생회장 여찬우